신앙책자

[단상 4]_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단상 4]_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저자 : 서도석 목사    

에녹과 동행하셨던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또한 나와 함께하고 계시다. 이 책은 내가 처한 모든 환경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매개로 하여 함께하는 하나님을 깨닫게 해 주는 묵상 모음집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항상 보는 것같이 믿음을 갖고 은밀한 유혹을 거절하라.”


PART 1.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PART 2. 모친상을 겪으며
PART 3. 아, 예루살렘!



P.41 말씀을 읽을 때도 동일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말씀을 슬쩍 읽고 지나치면 숨겨진 큰 교훈을 발견하지 못하지만, 말씀 가운데 오래 머무르면 숨겨진 교훈을 깨닫는 첫 번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을 품고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 좀 더 오래 머물러 더 큰 은혜를 받읍시다.
_「좀 더 머물 수 있는 사랑」 중에서


P.103  시간은 곧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보내는 시간은 영원한 것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간을 헛되이 소비하는 사람은 바로 한 달란트를 땅속에 감추어 둔 게으른 종과 같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곧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결국 영적인 결실을 결정하게 됩니다.
_「시간은 기회」 중에서


P.173 범죄의 유혹을 받을 때 하나님은 양심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주십니다. 죄에 대한 경고의 소리를 들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 소리는 성경 구절과 함께 작용하여 잠들려는 마음을 치고 흔들어 깨워 줍니다. 그러나 그 소리를 무시하고 죄를 짓게 되면, 결국 하나님은 슬픔과 아픔, 손실을 동반한 징계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첫 번째 소리를 들었을 때 잠을 깨고 유혹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_「이럴 땐 일어나십시오」 중에서


P.250  또한 성경의 인물들이 행한 실패와 실수 속에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 의를 세우려 했던 가인의 실패에서 배우십시오. 한 그릇 식물을 위해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의 삶에서 교훈을 얻으십시오. 다른 사람은 전쟁 중에 있을 때 한가로이 궁전을 거닐다가 간음죄와 살인죄에 빠진 다윗의 눈물에서 교훈을 얻으십시오. 실패와 실수로부터 배우는 교훈은 달려가는 성도를 넘어지지 않게 해 줍니다.
_「실패를 통하여 배우는 교훈」 중에서



저자|서도석
1985년에 거듭났으며,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 인천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단상1_일상 가운데 들려주신 말씀》, 《단상2_흔들고 깨우시는 주님》, 《단상3_내 잔이 넘치나이다》, 《단상4_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성경공부방법과 그 생활》등 다수가 있다.




#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경험했던 신앙 묵상을 통해 이 시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교훈 받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