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죄와 사망의 어두움 속에서 영원한 멸망을 향해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에게 예수님은 생명의 빛을 주시려 이 세상에 오셨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사 9:2)

주님은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생명의 빛이신 것이다. 주님은 지금 자기의 말씀을 통해 그 생명의 빛을 사람 속에 비춰 주신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4-5)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시 107:10,11)

그러므로 빛을 먼저 받은 우리는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생명의 말씀을 밝혀 주님의 생명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가 전파하는 말씀을 통해 흑암에 거하는 자들이 더 많이 주님의 영원한 생명의 빛 가운데로 나아오도록 역사해 주시기 위해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요 12:36)

글 / 이요한